[폴리뉴스 이경희 기자(=경북)]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북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 위탁사업은 경북지역의 예비 소상공인들을 선발해 창업이론 및 점포체험 교육, 멘토링, 자금 등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 사업의 책임자인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김예정 교수는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개 업체를 선발하고 그들이 자부담 없이 최대 4000만 원의 사업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에서 우수한 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오늘 29일까지이며 위덕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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